[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닉글로리(094860)(대표 조명제)는 국회사무처에서 발주한 '2013년 국회정보망 확충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도입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8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회사는 향후 노후화 된 스위치, 무선랜 장비의 교체 및 확장, 무선보안망 신규 구축, 장애분석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애분석 솔루션을 신규 구축하게 된다.
조명제 대표는 "올해부터 공공 SI 사업을 시작하면서 짧은 기간에 여러 사업을 수주하면서 선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 IT 시장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인프라 전문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