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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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FOMC 의사록 공개에 '하락'
▶FOMC "연내 QE 축소 대부분 공감, 시기는 이견 여전"
▶유럽 증시, 美 FOMC 의사록 우려 속 '하락'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S&P500 특징주
· S&P500 특징주 - 타겟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베올리아(프랑스)
<상품>
▶달러인덱스, 0.54% 오른 81.37달러
▶WTI, 1.2% 내린 103.85달러
▶브렌트유, 0.3% 내린 109.81달러
▶금, 0.2% 내린 1370.10달러
뉴욕 증시, 양적완화 연내 축소 내용 담긴 연방준비제도의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에 하락
다우지수 1만5000선 붕괴, 6거래일 연속 하락
부진한 등락장세, 연준의 7월 회의록이 부담으로 작용. 연준 거의 모든 위원들이 연내 양적완화 축소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음, 이에 따라 올해 남아있는 세차례(9,10,12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작될 것으로 보임, 다만 축소 시기에 대해서는 위원들간 입장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하기도 했음. 하지만 출구전략 경계심 다시 높아지면서 하락
지표는 호조,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건수 539만건으로 전달보다 6.5% 증가, 3년8개월래 최대 기록했지만 증시에는 영향 미치지 못함
다우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05.44포인트, 0.70% 내린 1만4897.55로 마감
전 업종 하락, 종목별로는 월마트 0.4%, 뱅크오브아메리카 0.3% 상승
알코아 2% 하락, 장 마감후 실적 발표, 흑자전환에도 예상치는 하회한 휴렛패커드 1.78% 하락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13.80포인트, 0.38% 내린 3599.79로 마감
S&P500지수도 전날대비 9.55포인트, 0.58% 하락한 1642.80로 마감
S&P500특징주- 타겟
미국2위의 소매업체
실적이 부진, 2분기 순이익은 6억 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7억 400만달러보다 적었고, 매출액 역시 시장전망치 하회했음, 3% 넘게 하락
유럽증시, 미국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 마감, 3거래일 연속 약세
의사록에서 출구전략 시기와 규모에 대한 단서 내비칠 가능성이 있기 떄문
장중 부진한 흐름, 연준의 FOMC 7월 의사록 공개 이후 양적완화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특히 미국 출구전략 우려에 신흥국 시장 자금 이탈하면서 불안감 커진 상황
미국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3년8개월만에 최대치 기록하는 등 주택지표가 좋았지만 상승 탄력을 주진 못했음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34% 빠진 4015.09로 마감
종목별로는 사프란이 1.81% 상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1.52% 상승
제약회사 사노피가 1.55% 하락, 보험회사 악사도 1.47% 하락
프랑스 특징주-베올리아
수처리업체로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
8.32% 상승해 11.45유로 마감
독일 DAX30지수는 전장대비 0.18% 하락한 8285.41에 마감
업종별로 혼조세, 금융주는 0.7% 밀렸고 기술주도 0.5% 하락, 유틸리티업종도 부진, 반면 기초소재주 0.5% 상승, 산업섹터와 통신주도 오름세
종목별로는 코메르츠방크가 2.37% 상승, 가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린데가 1.37% 상승
반면 도이치방크 1.37% 하락, 헬스케어업체 프리제니우스 메디컬케어 1.17% 하락
영국 FTSE100지수는 0.97% 하락한 6390.84에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주 1.3% 내렸고 기초소재주도 1.2% 밀림, 기술주도 부진, 반면 통신업종만 0.5% 상승
종목별로는 광산업체 글랜코어엑스트라타가 2.56% 상승, 광고 에이전시 WPP가 2.14% 상승
반면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이 6.72% 하락, 어베르딘자산운용이 5.94% 하락, HSBC 홀딩스 3.15%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