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 자금이 2거래일 연속 순유입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2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로 418억원이 유입했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42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768억원 증가한 91조3185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1355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587억원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87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9925억원의 자금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871억원 감소한 53조4886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9769억원 감소한 70조1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7987억원 줄어든 343조9322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 운용수익 합산)은 329조7464억원으로 전 거래일대비 951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