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유입하며 현재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 0.15% 오른 1890.60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지표 부진에 미국의 시리아 내전 개입 우려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7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원, 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51%), 운송장비(0.76%), 음식료품(0.5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은행(-0.87%), 증권(-0.82%), 금융업(-0.48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0.02% 오른 533.8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하다.
안철수 의원이 10월 재보선에서 독자 세력화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테마주가 전날에 이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