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표이사의 주가조작 혐의에 급락하던
한진피앤씨(061460)가 주채권은행의 공동관리 신청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진피앤씨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며 898원에 거래중이다.
한진피앤씨는 전날 주채권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신청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채권은행의 경영개선 노력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에 일부 개인창구로부터의 투심이 몰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진 피앤씨는 지난 12일 경영진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며 기간중 60% 가까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