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SI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가 8월 공공 시장에서 주요 SI사업을 3건 잇달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23일에는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수주했고 지난 9일과 16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과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 금액을 포함해서 8월에만 전체 수주 규모가 약 28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최근 국내 주요 기관의 SI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부문 SI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며 "SI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관리·개발·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집중해 종합 SI기업으로의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