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자동매매시스템인 스마트인베스터를 활용해 투자하는 '우리 스마트인베스터 5.0 실전투자대회' 5회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대회는 대회 참가자들이 영업점 직원들과의 상담을 통해 스마트인베스터를 활용한 투자전략을 세우고, 분할매수와 자동매도 기능을 이용해 본인에게 적합한 투자전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인베스터5.0은 ETF와 개별종목에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투자전략은 가격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서 매입단가 평균화 효과를 극대화 시키거나, 내릴 때 덜 사고 오를 때는 더 사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효과를 추구하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가능하다.
4월 15일 1차 대회를 시작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6개월 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4회차까지 각 회차별 수상자들은 지수형ETF를 매매함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 대비 평균 6% 정도의 초과수익을 실현하는 등 약세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30일까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44-0000)를 통한 유선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매 회차별 투자수익률이 우수한 1~15위 입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수상자들의 스마트한 투자전략과 스마트인베스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