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우리카드 신임 사장에 강원(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카드 사장에 강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선임, 이사회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중근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카드 신임 사장으로 유력한 후보였지만 2위 후보인 강원 신임 사장이 내정된 것.
강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우리은행 지점장, 경수기업영업본부장, 여의도 기업영업본부장을 거쳤으며, 중소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개인고객본부 집행부행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