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2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날보다 8.04%오른 1815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한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투심을 이끌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2분기부터 원재료가 안정화와 수익성이 높은 스판덱스 시황이 호전됐다"며 "3분기 이후의 점진적인 시황 호전이 기대되고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며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전방산업의 수요가 회복되고 주요 원재료인 PTA의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마진율 상승국면 진입할 것"이라며 "매출규모는 전년도 수준이 예상돼지만 영업이익은 마진율 개선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