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4일 증권가는 이번주(5~9일) 코스피의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는 하반기 실적 개선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파워시스템, 시큐리티 솔루션 부문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한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테크윈(01245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대우증권도 추천주로 꼽은
KB금융(105560)의 경우 지난 5월 금리 인하 효과가 3분기 들어 감소하면서 순이자마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자회사 SK E&S의 우수한 영업실적에 따라 하반기 대안 투자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SK(003600)도 추천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