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40분 현재 스카이라이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2.46%) 하락한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지난달 가입자 순증가분이 3만3000명으로 집계되며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며 "연간 가입자 순증 전망치를 기존 52만명에서 50만명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티비(IPTV)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면서 누적가입자수는 420만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