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하이스틸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하이스틸 주가는 전날에 이어 3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도 실적 개선 소식에 시장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며 전날에 비해 1400원(+9.18%) 오른 1만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이 시작한지 채 2시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거래량은 전날에 비해 무려 286%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하이스틸은 29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50억 원과 1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9.6%와 47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하이스틸 주가는 가격제한 폭까지 상승하며 1만 250원에 29일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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