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창업업체)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등의 전문가들을 내부위원으로 영입해 스타트업의 상생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정보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타트업 포럼 가입자를 대상으로 6개의 지원 서비스마다 매주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추첨해 그룹웨어, 웹호스팅,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당첨된 스타트업은 기업별로 최대 250만원 상당의 LG유플러스 기업 유용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 부사장은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