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9월에 진행된 갤럭시노트2 언팩 행사보다 이번 행사 규모가 더 클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3와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기어'를 선보였다.
최 연구원은 갤럭시S 시리즈보다는 노트 시리즈의 광고 홍보 물량이 작은 편이지만, 제일기획의 3분기 예상실적 300억~350억원은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국내 광고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제일기획이 시장 대비 선방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하반기에 광고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체감은 아직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