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주식투자금 지원프로젝트..11억 이상 투자 체험금 지원

대국민 주식투자금 지원프로젝트..11억 이상 투자 체험금 지원

가계 재정의 악화로 증시 이탈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희망의 기회 부여

입력 : 2013-09-09 오전 11:31:04

가계 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8일 낸 '개인투자자 증시 이탈의 원인과 전망' 보고서에서 "가계 재무구조 개선이 늦어지면서 단기간 내에 개인투자자금이 증시로 회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개인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지난 2009부터 3년 동안 30%가 줄었고 보유액도 27%나 감소했다. 또,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도 135.6%로 사상 최대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계 재무 구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 그 동안 손실을 입어 재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됐던 소액투자자들에게 '투자체험금 지원'이라는 희망 투자의 기회가 열렸다.

IBK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국민 주식투자금 지원프로젝트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며, 총 11억 3천만원의 희망투자체험금을 지원하는 대국민 투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관리자는 "실전투자형 캠페인 대국민 주식투자금 지원 프로젝트는 손실을 본 투자자, 국내 모든 주식투자자들에게 희망 투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만큼, 신청 기간 내 재도전 및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누적투자 상위 고객에게 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해 투자자들이 희망의 캠페인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0억! 꿈은 이루어진다!' 캠페인은 참가신청시 별도의 예탁자산 기준은 없으며, 실전투자대회 리그에 해당하는 미션별로 누적 수상자와 주간수상자를 각각 선발한다. 각 미션은 수익금을 기준으로 하는 '건전투자 수익왕', 손실없이 거래하는 '무손실 거래왕', 종목별 1% 수익을 목표로 하는 '종목수익 1% 달성왕' 등 총 3가지로 구성되며 IBK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