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K네트웍스 산하 스피드메이트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이하 연합회)와 함께 스피드메이트 가맹점 및 연합회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정비기능장 출신의 스피드메이트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는 '주요 차량별 신기술 트렌드 학습'으로 ▲차량 제원 ▲엔진 및 변속기 ▲작업 시 주의사항 ▲고장진단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5일 광주에서 수강한 연합회 회원은 "요즘 자동차 시장은 한 해에만 10여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있어 얼마나 신속하게 신기술을 습득하느냐가 매장 경쟁력의 척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기술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연마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민 해결의 장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중소 카센터의 대표 단체인 카포스와 공동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