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정의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 비비올리비아는 론칭 6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올리비아는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로렌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OFF-time을 위한 상품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3월 탄생한 여성 전문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로 올리비아로렌 매장 리뉴얼과 함께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다.
비비올리비아는 그 동안 올리비아로렌의 동반 구매까지 일으키는 효과로 높은 매출을 올렸고, 복합 구성한 매장이 기존점 대비 10%이상의 확연한 신장세를 보였다.
최영욱 올리비아로렌 사업부 이사는 "포화된 아웃도어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컨셉과 여성의 피팅감, 디자인이 강조된 상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 성공 요인" 이라며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면 여성들의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여성복이 가진 경쟁력으로 접근한 것이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결정적인 요인" 이라고 분석했다.
비비올리비아는 올해 120개 매장 오픈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상하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비비올리비아와 올리비아로렌은 오는 10월부터 공중파 TV를 통해 CF를 선보이고, 지역별 버스광고를 집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비비올리비아 100호점 중곡점 매장 이미지.(사진제공=비비올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