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우려보다는 중장기 투재매력에 초점을 맞출 시기라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대해 "단기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11만원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주가 수준은 모바일 게임사 중에 가장 저평가돼 있고, 급격한 매출 성장세로 성장주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웹보드 규제에 대해서는 원안보다 완화돼 이에 따른 우려는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 검증된 모바일 게임 부문 경쟁력 ▲ 적극적 투자 게획 ▲글로벌 확장 기회 등 중장기 투자 매력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