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3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공연과 음반 매출 개선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926억원, 503억원으로 예상됐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공연 모객수는 3분기 93만명, 4분기 45만명으로 하반기 합산 138만명"이며 "일본에서 하반기 동방신기 정규앨범 29만장, 샤이니 정규앨범 6만4000장 판매가 예상돼 영업이익 회복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아티스트 활동 없이 수익 창출을 하는 멀티샵과 모바일게입 사업도 매출의 긍정적 요인으로 내다봤다.
에스엠은 롯데백화점 EXO 팝업스토어를 흥행시켰으며, 게임 '마구마구’의 소녀시대 아이템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모바일 게임에서 초상권 제공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