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3일 임직원들이 금연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금연펀드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참가자는 1인당 10만원씩 금연펀드를 납부했다. 금연 실패한 경우 펀드납입금을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토록 약속했었다.
박재준 신보 이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성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박 이사는 "금연캠페인이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