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해외에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와 포인트, 캐시백을 더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씨티은행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쌓이고, 누리고, 할인받는 씨티카드 해외사용 특별 패키지’ 행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카드 전 고객(씨티 BC, 기업카드, 체크사용분 제외)은 홈페이지나 문자(#4747, 정보제공이용료 100원 부과)통해 행사 등록을 할 수 있다. 사전, 사후 등록이 모두 가능하며 사용금액이 클수록 적립 혜택도 커진다.
등록 고객 중 총 9명을 선정해서 홍콩, 싱가폴, 일본, 태국의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씨티카드 트래블 서비스 제휴사인 하나투어 및 레드캡투어를 통해 겨울 시즌을 겨냥한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한편, 씨티카드는 오는 9월 27일부터 캐세이패시픽 항공과 함께 ‘씨티카드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목적지를 홍콩·대만 뿐 아니라 몰디브·싱가폴 등 총 13개로 확장을 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해 홍콩 왕복은 약 38만원, 대만 왕복은 약 32만원에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27일부터 처음으로 몰디브를 취항하는 캐세이패시픽 항공은 80만원 초반(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대에 몰디브를 다녀올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씨티은행 홈페이지(
www.citibank.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