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오스템(031510)이 4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16일 오전 오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4.02%) 내린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스템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천안세무서와 군산세무서로부터 4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자기자본의 4.59%에 달하는 규모로 과세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이다.
회사측은 "추징세액에 대해 징수유예 신청과 심판청구 등의 적절한 절차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