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1.76%) 오른 6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하반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올해 해외 비용 처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외형과 이익 성장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도 "업종 최선호주인 현대건설이 다양한 지역과 공종에 걸친 글로벌 수주 경쟁력으로 실적이 타사 대비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