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CJ헬로비전(037560)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통화, 문자, 데이터를 내 마음대로 조절해 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문자와 데이터를 강화하고, 기본요금의 10%를 CJ ONE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월 기본료가 1만9000에서 4만2000원인 ‘헬로LTE 청소년윙 19, 24, 34, 42요금제’ 4가지가 있다. 청소년 요금제에만 적용되는 ‘윙’은 음성, 영상, 데이터 사용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
모든 요금제에는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만윙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와이파이는 추가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는 요금제별로 300M~1.5G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 차감되는 데이터 차감 요율은 1MB당 20.48링이다. 음성이나 영상통화시에는 초당 2.5링,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청소년 요금제는 가입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일 경우에 가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CJ헬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