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김기범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3주년 창립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23일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 4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를 했다.(사진제공=KDB대우증권)
기념사에서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은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김기범 사장은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기 위해 대우증권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여야한다"며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해외 시장 진출 의지도 다시 확인했다.
김 사장은 "KDB대우증권은 국내 네트워크와 해외시장 사이의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금융명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Thingk you' Charter)'도 다시 선포됐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와 금융투자업계의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선포됐다.
또 장기근속자 158명을 표창하고 우수직원 9명과 우수부서에 KDB대우증권인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