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일본문화 전문채널 채널J는 오는 26일
KT(030200) 올레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HK '타이라노 키요모리' (사진제공=채널J)
올레tv에서 서비스하는 일본드라마 VOD는 '도시전설의 여자', '앤써', '고우 공주들의 전국', '더블유의 비극', '다시 한 번 너에게 프로포즈', '타이라노 키요모리' 등 6편이다.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 작품 씩 차례대로 공개된다.
채널J 관계자는 "이번 올레tv 런칭을 통해 IPTV 가입자들이 다양한 일본 컨텐츠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본 프로그램을 VOD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