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케이블TV방송협회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3광주ACE Fair’에서 세미나와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404개 콘텐츠기업과 바이어 223명이 참가한다. 또 중국, 프랑스,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국가별 특별관도 구성해 해외 콘텐츠도 직접 만날 수 있다.
협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PP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작권 관리 방안' 세미나를 열고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대상으로는 '케이블TV SO지역채널 콘텐츠 활성화와 창조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케이블TV SO지역콘텐츠 영상제'를 개최해 SO우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제작 PD가 직접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