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 자동차 상업 호황으로 마찰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업체 대비 기술우위에 있는 동사의 브래이크패드 채택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중국은 올해 올해 1월 3포정책을 실시하며 자동차의 교환(2년, 5만킬로미터 기준으로 5번 이상 고장수리할 경우 교환), 환불(엔진 두번이상 교환이후에도 불량이면 환불), 무상수리(보증기간 내 무상수리)에 대한 의무가 강화됐다.
고 연구원은 "상신브레이크는 올해말 중국 2공장(2번째 자회사)을 준공하고 2014년 초 쓰촨현대상용차에 납품을 개시한다"며 "내년 초 카운티(중형버스), 트라고 엑시언트(대형트럭), 마이티(중형트럭) 등을 출시할 예정으로 수혜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또, 2공장 2차 추가 증설도 이후 신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마진율이 높은 상신이엔지도 연결실적 개선 기대에 따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