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BI.(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주거상품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올 3월 리뉴얼한 푸르지오의 BI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BI 중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제도로, 산업지다인 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한다.
푸르지오를 비롯한 국내 여러 아파트 브랜드들이 단지 외관, 실내, 조경 디자인 등으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나, 아파트 브랜드 BI 자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개발해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문화관 등에 상품별 적용성을 강화했고, 로고타입이 반영된 전용서체도 개발해 활용성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푸르지오에 산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푸르지오의 핵심가치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