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밀레 윙즈’(Millet Wings) 2기' 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밀레윙즈는 전세계를 무대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갈 밀레의 CSR 서포터즈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0월 20일까지 밀레 공식 웹사이트(www.millet.co.kr)를 통해접수할 수 있고,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과 3차 역량 테스트를 실시한 후 11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선발될 2기는 발대식 및 사전교육 등을 마친 후 2014년 1월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지난 해 10월 신설한 밀레의 기부전용 멤버십 카드 '러브 앤 쉐어링 카드' 의 취지에 지지를 보내준 고객들 덕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디" 며 " 때문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이 조성되어 밀레 윙즈의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다" 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러브 앤 쉐어링 카드란 고객이 결제한 금액의 5%를 밀레가 기부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로, 2012년 10월 신설 후 현재까지 약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된 상태다.
◇밀레 윙즈 2기 모집 포스터.(사진제공=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