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워싱턴 리스크에 양대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수급 공백이 나타나며 2000선을 밑돌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1995.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와 매수를 오락가락하며 방향성을 찾고 있다. 현재 40억원 매도우위고 기관이 동반 매도하며 244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이 홀로 441억원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보험(0.46%)업종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림세다.
증권업종이 1.8%가량 하락했고 은행과 운송장비, 건설, 철강금속, 기계업종이 모두 1% 넘는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내린 534.77포인트를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