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크리(Cree)를 비롯한 LED주들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다.
1일(현지시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LED업체인 Cree가 15.90% 급등했다.
Veeco Instruments과 Rubicon Technology Inc.도 각각 1.25%, 8.71% 동반 상승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너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가 LED주에 대해 호평과 함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영향이 컸다.
향후 LED업황 개선을 전망하고, 현재 마진율도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크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65달러에서 80달러로 높혔다. 캐너코드는 특히 2세대 60와트 LED 전구의 마진 개선에 주목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에서도 크리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며, 마진율도 회복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2달러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