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SK텔레콤(017670)은 이동통신 대리점과 헬스·뷰티 매장이 한 공간에 결합된 ‘T월드+올리브영’을 강남구와 압구정역에 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T월드+올리브영’은 198㎡(약 60평) 규모로 이 곳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건강·미용용품,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공용 존’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T월드+올리브영’이 다른 매장과 구별되는 특징은 통신·건강 융합 서비스를 전시·판매한다는 점이다. 통신과 건강이 결합된 헬스케어 서비스 ‘헬스-온’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연내 출시하고, 매장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T월드+올리브영'에서 올리브영 상품 구입 시 스마트폰 가격을 추가 할인하거나, 스마트폰 구입 시 CJ상품권을 제공하는 교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