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SK C&C(034730)는 6일 중국 이동통신사업자 차이나유니콤의 모바일 월렛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K C&C는 서비스 구축에 앞서 차이나유니콤 제휴 은행인 중신은행, 광대은행, 광발은행, 베이징이카통과 모바일 월렛 서비스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각 은행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상품권, 선불카드 등과 베이징이카통의 교통카드를 ‘차이나유니콤 전용 모바일 월렛’에 구현했다.
차이나유니콤 가입자들은 이르면 이 달 안에 ‘차이나유니콤 모바일월렛’ 앱을 다운받은 후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등을 등록하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이나유니콤의 모바일 월렛 서비스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소니, HTC 등 중국에서 출시되는 주요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사진제공=SK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