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7일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등 하반기 150여명의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글로벌 및 국내 영업 ▲연구개발 ▲임상(의사·약사) 등이다.
특히 임상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 영업·마케팅을 지원할 전문의, 의대 졸업생 등 의사 출신 지원자들을 적극 모집한다.
이와 함께 약사 출신 지원자들은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하며, 경력직의 경우 동종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는 등 전문성이 확보된 인재 선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8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가능하다.
박노석 한미약품 이사(인사팀)는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갈 인재들을 이번 공채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라며 “우수 경력자에 한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