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013 노벨 생리의학상에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UC 버클리대 교수, 토머스 쥐트호프 스탠퍼드대 교수가 공동 선정됐다.
7일(현지시간)스웨덴 노벨 위원회는 "세포 물질 운송 매커니즘을 밝혀낸 공로가 인정된다"며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로스먼 교수와 셰크먼 교수는 당뇨병, 신경·면역 질환 등으로 인한 물질 운송 장애를 치유하는 데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로스먼 등은 이 성과로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래스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벨상은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에는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