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지난주 올 뉴 쏘울의 외관을 공개한
기아차(000270)가 8일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선보였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바닐라와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최초로 도장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레드 사양에 적용되며 기아차는 차량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레드 컬러를 입히고, 같은 색의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아울러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에는 18인치 알로이휠을 적용해 스포티함도 더했다고 기아차는 강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기아차만의 대표 아이코닉(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 뉴 쏘울은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외장 포인트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하기 적합한 차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쏘울 투톤 컬러(왼쪽)와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모델.(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