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는 단독 특허를 출원한 피톤치드 가공을 거친 '니아 다운재킷' 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밀레는 100%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을 마이크로 캡슐화해 충전재인 다운에 혼합해 소취 기능과 함께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의 활성을 억제하고 가려움증,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겉감에 윈드스타퍼 '인슐레이티드 쉘' 을 사용해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따뜻한 공기는 내부에 머무르게 하고 땀은 배출시켜 쾌적한 보온 상태를 유지시져 주는 것도 장점이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운재킷은 물세탁은 물론이고 드라이클리닝도 적합하지 않아 냄새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은 아이템" 이렴 "올해 밀레가 특허를 출원한 피톤치드 다운은 반영구적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가공을 통해 그러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