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10일 SK C&C와 17억원 규모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 규모로 지난 달 주요 기관과 약 44억원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 달세 50억원을 뛰어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여러 공공 기관이 시기별 필요에 따라 정보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해 사용하는 UNIX와 x86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등으로 가상화 기반의 자원 활용을 통한 물리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추세"라며 "관련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정보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정보기술(IT)솔루션 종합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일근인프라와 합병절차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