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플래닛의 'OK 캐쉬백'이 14년만에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선다.
11일 SK플래닛은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NEW OK 캐쉬백' 론칭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디자인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NEW OK 캐쉬백'은 일년 내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포인트 밸류업' 프로그램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OK 캐쉬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특징이다.
'포인트 밸류업'은 고객이 OK 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때 실제 사용한 포인트보다 최대 2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이 포인트 밸류업 서비스로 제휴를 맺은 곳은 ▲외식(아웃백, 워커힐, 블랙스미스, 피자헛, 도미노피자, KFC 등) ▲엔터테인먼트(롯데시네마) ▲쇼핑(슈마커) ▲온라인 쇼핑몰(11번가, G마켓, 옥션, NS홈쇼핑 등) 등 50여 개 온오프라인 사업자다.
또 'NEW OK 캐쉬백'은 위치기반(LBS)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하도록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OK 캐쉬백'과 제휴한 음식점 및 상점들과 연계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매장들의 메뉴할인, 1+1 쿠폰 등 실속있는 쿠폰들을 제공한다.
이준식 SK플래닛 OK캐쉬백 사업부문장은 "국민 마일리지 서비스로서 시대의 변화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해왔다"며 "포인트 밸류업 서비스 상시화와 함께 LBS, NFC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소비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SK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