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컴투스(078340)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600원(2.55%) 내린 2만29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우리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부진해 적자전환 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내놨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1% 줄어든 168억원, 영업손실액은 2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컴투스의 자체 개발 능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판단되나 대표작들의 게임출시 지연 등으로 단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