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일동제약(000230)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부문을 분할 후 신설회사로 재상장하고, 투자부문은 지주회사로 전환해 변경상장할 계획이다.
신설회사 분할비율은 1주당 0.7470193주로, 신설회사 일동제약은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 외 15명이 34.16%를 소유할 예정이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분할 후 일동제약의 자본금은 187억원, 일동홀딩스의 자본금은 63억원으로 예정됐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4년 3월1일로 예정되어있고,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