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동양텔레콤이 정보 고속도로 구축에 필요한 장비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텔레콤은 5일 IPTV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적 제공에 필요한 차세대 통신망 기술인 G-PON(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 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관련 가입자 단말기인 ONT(Optical Network Terminal)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ONT는 최근 알카텔-루슨트의 G-PON장비와 제품호환성 검증을 위한 IOP(Interoperability of Product) 검증을 완료했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사장은 "G-PON기술은 현재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라며, "특히 최적의 스트리밍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HD급 IPTV, 실시간 양방양 방송 채널서비스 및 TV기반 웹서비TM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접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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