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디다스는 '2H 다운 재킷' 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H 다운 재킷' 은 아디다스가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을 후원하고 다가올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라미네이션 & 코팅 원단인 퍼텍스 쉴드 (Pertex Shield) 소재' 를 사용해 내부의 온기는 유지하고 습기는 배출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매의 유틸리티 포켓과 안쪽의 수납이 가능한 포켓, 외부에서도 내용 확인이 가능한 가슴 라인의 투명 패널 포켓 등 모두 겨울철 야외 활동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2H 다운 재킷' 판매 금액의 5%는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선수들의 새로운 썰매 구매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다가올 월드컵과 올림픽에 올인할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며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수익금 일부는 기부해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2H 다운 재킷' 은 오는 18일부터 현대 백화점 14개 매장 및 현대 온라인 스토어인 H몰(hmall.com)과 CJ몰(cjmall.com)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판매처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며, 아디다스 직영점 중에서는 명동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