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닥의 보안솔루션 및 금융 IT 아웃소싱 전문기업 이니텍이 GS계열 IT업체 스마트로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니텍은 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145원(+7.67%) 상승한 2035원을 기록중이다.
이미 주가가 나흘째 상승 중이며, 그 동안 40% 가량 뛰어올랐다.
스마트로의 최대주주는 GS홀딩스 허용수 상무의 차남 허정홍씨이며, 지분 15.04%를 보유하고 있다.
또 허창수 GS회장을 비롯해 친인척들이 회사 지분 79.22%를 보유중이다.
이니텍은 스마트로와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달 30일 체결했고, 3개월 간의 실사를 거쳐 지분 81%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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