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88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트하나HT, 기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하나 HT’를 다운로드 받은 후 로그인한 고객 1인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해당 고객수는 2만1777명이다.
이번 기부프로젝트는 로그인 고객 500원 적립기부 이외에도 '스마트하나HT'를 통해 거래하는 고객의 주식매매수수료 3%를 하나대투증권이 후원금으로 적립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상직 하나대투증권 e-biz지원부 부장은 "따뜻한 금융, 건강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하나대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