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제이투엠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최진희 특집편에서 조장혁, 유미, 홍경민, 왁스, 소유&박재범,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제이투엠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이투엠은 최진희의 히트곡중 미디엄템포의 드라마OST 물보라를 편곡해 감성보컬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아 396표를 얻은 우승후보 유미를 꺽고 411표를 얻어 우승했다.
노래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9년 동안의 무명 아닌 무명시절을 언급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청중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제이투엠은 지난 9월 솔로 앨범 '딱 본 순간'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이투엠은 오는 30일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열리는 7회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이투엠은 이 자리에서 '제이투엠의 인생설계 A to Z'를 주제로 자신들의 음악이야기와 인생설계를 들려줄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