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로엔케이(006490)의 지능형전력망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로엔케이는 21일
한국전력(015760)의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사업중 2013년도분 200만호에 대한 데이터집중장치(DCU)와 전력선통신(PLC)모뎀 분야 핵심성능시험(BMT)에서 순차적으로 기술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로엔케이는 지난 18일 모뎀에 이어 이날 DCU까지 순차적으로 BMT를 통과했다.
회사관계자는 "BMT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로엔케이가 지난 6월 현장검증테스트를 통해 기술이 검증된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올해는 수년간 투자한 결과를 올해는 거둬들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