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인 금호산업 경영관리본부 공무팀 용현철 과장의 '고요속의 비상'.(사진제공=금호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2014년도 캘린더 제작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캘린더 뒷면 배경작품은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채워졌다.
이를 위해 금호산업은 지난 22일 '계절의 변화'라는 주제로 사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배경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내 사진 공모전에서 '고요속의 비상'이라는 작품(사진)으로 대상을 받은 용현철 경영관리본부 공무팀 과장은 "매년 사진공모전에 참가하는데 올해는 뜻밖의 대상 수상소식에 놀랐다"며 "내가 찍은 사진이 회사 캘린더에 실린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년부터 4년째이어져 오고 있는 사내 사진 공모전은 매년 참가자수가 급증해 올해는 임직원 절반이 참가하면서 15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