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화재가 났던 중국 우시공장의 정상화가 되면 D램 생산을 위해 가져갔던 낸드플래시 장비가 즉시 복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D램이 정상화되면 바로 시작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 달 반 정도 지났는데 이보다 짧은 시간 안에 복구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2Z나노 D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 중반에 2Z나노 D램 샘플을 고객사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